Culture

‘전원일기 일용이’ 박은수, 수천만원 사기 혐의 피소

정혜진 기자
2025-05-15 09:22:22
배우 박은수 (출처: MBN)

배우 박은수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14일 연예기획사 대표 A씨로부터 박은수를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장에는 A씨가 박씨에게 수천만원을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을 접수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박은수는 한 매체에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사기와 무고죄 혐의로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은수는 지난 1968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