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보라가 결혼 11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그러면서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이와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자극적인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2021년 영화 ‘괴기맨숀’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고, 3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김보라는 1995년생으로 2005년 드라마 ‘웨딩’ 아역으로 데뷔, JTBC ‘SKY 캐슬’, 채널A ‘터치’, 영화 ‘옥수역귀신’ 등에 출연했다. 조바른 감독은 단편영화 ‘진동’(2016), 액션물 ‘갱’(2020)과 ‘불어라 검풍아’(2021) 등의 연출을 맡아 선보였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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