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TV 생생정보’가 봄날의 즐거움 가득한 이야기로 찾아온다.
‘2TV 생생정보’ 2288회에서는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현장을 찾아 나선다. 생명을 지키는 안전 이야기부터 기다림 끝에 만나는 진미, 스타의 추억이 깃든 고장과 시민 영웅의 감동 사연, 자연 속 단란한 부부의 인생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생생현장’, ‘기다려야 제맛’,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장’, ‘골든타임 히어로’, ‘나나랜드’ 등 총 5개 코너가 준비돼 있다.

생생현장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걸음>
보이지 않는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오산대학교와 함께한 이번 취재에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 교육 현장을 집중 조명했다. 도심 속 무심코 지나치던 횡단보도와 신호등 뒤에는 수많은 연구와 실천이 있었다. 안전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사회, 그리고 그 안에서 꾸준히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기다려야 제맛
<세상에 이런 회는 없었다! 모둠 숙성 회>
인천 부평구에 자리한 숙성회 전문 식당에서는 시간과 정성이 더해진 모둠 숙성 회가 주인공이 된다. 싱싱함 위에 숙성의 깊이가 더해지면서 각 회마다 개성이 살아난다. 단골 손님들 사이에서는 ‘기다릴 가치가 있는 집’으로 불린다는 이곳은, 초심을 잃지 않는 맛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장
<가수 박남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골든타임 히어로
<길 위에 떨어진 돈뭉치를 주운 영웅>
경남 하동에서 길에 떨어진 거액의 돈뭉치를 발견하고도 주저 없이 경찰에 신고한 청년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하동경찰서를 찾은 제작진은 사건의 전말과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양심과 용기로 진심을 전한 시민의 모습을 조명한다. 사건 현장 인근의 국밥집에서 이뤄진 만남은 따뜻한 감동을 더하며, 정의로움이 살아 있는 사회의 희망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완성된다.
나나랜드
<꿀벌 부부의 달콤한 인생>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꿀벌과 함께 살아가는 부부의 일상이 소개된다. 산골 깊은 곳에서 벌을 기르고 로얄제리를 채취하는 부부는 단순한 생계 이상의 삶의 의미를 꿀 속에서 찾고 있었다. 자연의 리듬에 맞춰 살아가는 두 사람의 일상은 바쁜 도시에서 잠시 멈춰 숨을 고르게 만드는 여유를 안겨준다.

KBS '2TV 생생정보'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맛, 사람, 여행, 일상 속 소소한 팁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저녁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매일 저녁 안방을 향한 소통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
KBS '2TV 생생정보' 방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평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각 지역의 독특한 맛집 정보부터 전국 구석구석의 살아 움직이는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웃음과 감동을 안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생생정보'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시청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하며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저녁 시간의 정보 프로그램 자리 잡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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