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한국 영화 흥행 2위에 등극한 영화 ‘야당’이 개봉 3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월 황금연휴 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극장가 완벽한 흥행 대세로 자리매김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개봉 3주 차 주말인 5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91,18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379,871명을 기록하며 압도적 수치로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썬더볼츠*’, ‘마인크래프트 무비’, ‘파과’ 등 막강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놀라운 흥행세를 유지하며 달성한 뜻깊은 성과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3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낸 것뿐만 아니라, 지난 5월 3일(토) ‘승부’를 제치고 ‘미키 17’, ‘히트맨2’에 이어 올해 개봉작 중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3위이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야당’이 보여줄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