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4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신곡 ‘못’으로 돌아온 가수 현아가 출연했다.
현아는 신곡 ‘못’에 대해 ‘화무십일홍’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현아는 “열흘 동안 붉은 꽃이 없다면 내가 더 깊숙이 박는 못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하며 “이렇게 열심히 춤을 춰도 될까 싶을 정도로 다시 춤을 추게 됐다”고 밝혔다.
현아는 데뷔한지 18년이 지났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아는 “감사함을 더 많이 느끼는 요즘”이라며 “언제까지 뜨겁게 무대할 수 있을까 하는 욕심이 생긴다”고 밝혔다.
또 “팬분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듣게 해드리고 싶어서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올해 안에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반가운 소식을 공유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10월 용준형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혼 생활에 대해 “정신없이 매일이 지나간다”고 운을 뗀 현아는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도 (신랑이) 많은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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