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일(토) 오후 4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 재팬’ 5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 1차 팀 미션이 그려지며 현역 팀, 코리아&코미디언 팀, 직장인 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개성 만점 참가자들 가운데 치열한 팀 경연을 뚫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트롯맨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스터트롯 재팬’은 TV CHOSUN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포맷 수출로 일본에서 제작됐다. 지난 2월 19일 일본에 첫 방송되어 현지 동영상 플랫폼에서 전 카테고리 1위 및 높은 조회수와 함께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직장인 팀’은 ‘엔카 트롯’이라는 생소한 장르에 도전하게 된다. “아는 게 너무 없어요”라는 불안함 속에서 리더 오오시타는 팀원들을 이끌고 엔카 경력 40년을 보유한 그의 할아버지를 찾아간다. 직장인 팀에게 하루 만에 실력이 느는 걸 기대하지 않는다고 했던 할아버지가 “이제는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다”며 “내가 심사위원이면 하트 눌러줄 텐데”라고 응원한다. 과연 ‘엔카 초보’였던 직장인 팀은 ‘엔카 장인’ 할아버지의 인정에 더해 마스터 군단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그런가 하면 현재 활동 중인 프로 가수 6인의 ‘현역 팀’이 모두의 기대 속에서 ‘디바 트롯’을 선보인다. 일본 인기가수 마츠다 세이코의 대표곡 ‘푸른 산호초’를 트롯 버전으로 재해석한다. 뉴진스 하니의 리메이크를 통해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노래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오디션 명가 TV CHOSUN의 대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일본판 ‘미스터트롯 재팬’은 3일 토요일 오후 4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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