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준영이 선행 이력을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KBS 2TV 새 드라마 ‘24시간 헬스클럽’ 주연 배우 정은지,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뺑소니범을 잡은 적도 있다고. 이준영은 “지인이랑 야외 테이블에서 한 잔 하고 있었는데 차가 지인을 치고 갔다. 세게 친 건 아니고 (지인이) 백미러에 옷이 걸려서 넘어졌는데 (운전자가) 그냥 가버린 거다. 그때는 뛰어가서 잡았다. 그랬더니 (운전자가) 몰랐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불의를 못 참는 편이냐”는 질문에는 “어렸을 때는 겁이 없었던 것 같다.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 지 모르고 ‘저건 잘못됐잖아’라고 생각하고 몸이 먼저 움직였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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