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현장을 찾아 나선다. 푸짐한 밥상부터 자연 속 힐링, 이색 직업과 특별한 취향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우리 동네 뉴스 ▲이유 있는 성지순례 ▲한우물의 법칙 ▲환승 직업 ; 두 번째 인생 코너를 통해 색다른 봄날의 풍경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우리 동네 뉴스 – 봄 내음 가득! 장성 산나물 축제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에서는 봄이 되면 자연의 향기를 품은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방송에서는 향긋한 산나물과 함께하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일상이 그려질 예정이다. 초록이 짙어가는 산자락 아래에서 직접 산나물을 캐고 맛보는 축제 현장은 도심에서 벗어난 여유와 생기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서울 중구와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서는 과거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옛날 다방이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중구 을지로에 자리한 ‘세운나다방’은 대림상가의 오래된 건물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LP판 음악과 직접 내린 커피 한 잔이 바쁜 도시인들의 마음을 쉬어가게 한다. 인천 영흥면에 위치한 ‘쌍곰다방’은 바다 내음을 따라 여행을 떠난 이들에게 옛 정서와 따뜻한 환대를 전한다.
이유 있는 성지순례 – 발길 닿는 곳마다 치유의 공간, 봄날의 강진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에 위치한 ‘백운차실’은 봄날의 산자락과 어우러진 다도 체험 공간이다. 방송에서는 차를 마시며 느낄 수 있는 여유와 평온, 그리고 자연이 주는 안정감 속에서 휴식을 찾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봄의 빛깔을 닮은 풍경 속에서 차 한 잔의 온기가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는 순간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물의 법칙 – 엄마의 마음으로, 100% 수제 햄 부대찌개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에 위치한 ‘송쌤수제햄부대찌개’는 직접 만든 수제 햄으로 깊은 맛을 낸 부대찌개로 유명하다. 방송에서는 정성을 다해 햄을 만들고 국물을 우려내는 사장의 손길과 그 안에 담긴 마음이 소개될 예정이다. 밥 한 끼를 넘어 정겨운 식탁의 풍경을 보여줄 이 집의 부대찌개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진한 맛과 따뜻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
환승 직업 ; 두 번째 인생 – 솜사탕처럼 달콤한 인생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50분으로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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