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토탈 엔터테인먼트 사업조직인 초록별 그룹은 2008년 초록뱀매니지먼트를 인수 후 CMG초록별로 사명을 변경하고 2008년 MBC ‘크크섬의 비밀’, 2010년 ‘뱀파이어 검사’, ‘귀신보는 형사’, ‘처용’, ‘무한걸스3’ 등 드라마에서 예능까지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였고, 영화 ‘대관람차’, ‘차이나블루’, ‘꽃손’으로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K-POP 보이그룹 엠파이어(M-Pire), 걸그룹 밴드의 원조 키위밴드(Kiwi Band), 레트로 보컬 걸그룹 미니마니(MINIMANI)를 제작 그리고 최근 컴백을 한 걸그룹 러브원(LOVEONE) 까지 런칭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선전을 하고 있다.
최근 숏폼드라마 ‘그게 너니까’를 제작하면서 신세대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하여 젊어진 소셜미디어 기반의 시청자 층을 타겟팅하였고, 일본 대형 기획사와의 한일합작 숏폼드라마 제작도 준비 중에 있다.
트로트 음반업계에서는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를 작곡한 스타 작곡가 이승한 대표가 초록별에 가세하면서 아침마당 5승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인 나현민을 영입하고, 추가로 트로트업계의 트롯샛별 아티스트를 영입 추진하여 미니마니 유수현, 한송이와 함께 전국 각지의 더 넓은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의 명소인 부산 해운대에 국내 최초의 K-POP전용관을 오픈하면서 사업영역을 넓히고 한일톱텐쇼에서 선전을 했던 13세 일본 신동 가수 모리란과 에이전시 계약을 완료했다.
초록별 그룹은 크게 분야별로 4개 회사로 나뉘어져 있으며 드라마제작, 트로트 가수제작, 배우 매니지먼트를 진행하고 있는 CMG초록별과 아이돌그룹제작, 국내외 공연기획의 초록별엔터테인먼트 및 일본의 Green Star Japan과 홍콩의 綠星娛樂公社(Green Star Entertainment) 지사를 두고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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