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 조한철-김종태-차청화-서혜원-김선민-한유은-한진희가 ‘미리 보는 연기 맛집’을 알린 명품 조연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와 관련 조한철-김종태-차청화-서혜원-김선민-한유은-한진희는 ‘사계의 봄’에서 갈등, 웃음, 케미 요정으로 변신, 섬세한 표현력으로 입체적인 감정선을 끌어올리는 맹활약을 펼친다.
먼저 깊은 내공의 조한철, 김종태, 차정화는 극 중 사계(하유준), 서태양(이승협), 김봄(박지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어른들로 분해 든든한 극의 중심을 잡는다. 조한철이 맡은 조상헌은 가요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JO&JO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더 크라운’에 사계를 마지막 멤버로 합류시키며 사계를 우주 대스타로 만들었지만, 결정적으로 사계를 ‘더 크라운’에서 퇴출하는 데 앞장서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김종태는 명의로 불리는 한주대병원 병원장이자 서태양의 아버지 서민철 역을 맡아 한주대 의대에 합격한 아들에 대한 집착으로 갈등을 유발한다. 차청화가 분한 김자영은 6년 전 김봄의 엄마가 세상을 떠난 후 딸과 함께 김봄 집에 얹혀살고 있는 김봄의 고모다. 때때로 사업한다고 돈 사고를 쳐 김봄의 애간장을 태우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김봄을 생각하는 밉지 않은 캐릭터로 극 중 코믹함을 담당한다.
또한 김선민이 맡은 공진구는 한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이자 동아리 지박령으로 불리는 드럼 천재로 대립각을 세우는 사계와 서태양을 중재하는 능청스러움으로 유쾌함을 내비친다. 한유은이 열연할 조지나는 JO&JO 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조상헌(조한철)의 고명딸로 ‘더 크라운’을 세계적인 그룹으로 만든 숨은 공신다운 천재 프로듀싱 능력과 도도한 얼음공주 같은 면모를 동시에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한진희가 표현할 윤승수는 JO&JO 엔터테인먼트 실장이자 타고난 춤 실력을 지닌 탓에 춤 선생님으로 활약하는 인물로 10살 터울이 있는 사계와 호형호제하며 티키타카 케미를 형성한다.
제작진은 “조한철-김종태-차청화-서혜원-김선민-한유은-한진희는 남다른 장악력으로 등장하는 장면마다 임팩트를 남긴다”라는 극찬과 함께 “‘연기 맛집’의 진면목을 보여줄 ‘사계의 봄’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매주 1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특별히 1, 2회는 오는 5월 6일(화), 7일(수) 밤 10시 40분에 연이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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