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를 줄게’ 배인혁이 류승수를 향한 닫힌 마음을 열까.
지난 방송에서는 갑작스러운 아버지 선규태(류승수 분)의 등장에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는 선태형(배인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규태는 이제라도 제대로 된 아빠 노릇을 해보고 싶다며 선태형을 향해 손을 내밀었지만, 어린 시절 깊은 상처를 품고 살아온 선태형은 날 선 말을 내뱉고 차갑게 돌아섰다. 여기에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한층 더 깊어진 선태형과 우현진의 관계, 우현진을 향한 박윤성의 돌직구 고백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온몸에 붉은 발진이 오른 선우주(박유호 분)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곁에서 찬 수건으로 온도를 내리며 우주의 몸을 세심히 살피는 선규태와 이를 지켜보는 선태형의 눈빛이 왠지 모르게 흔들리고 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선태형과 우현진, 그리고 울먹이는 우주를 달래는 두 사람을 바라보는 선규태의 얼굴엔 옅은 미소가 번져있다. 굳게 닫힌 선태형의 마음을 두드리기 위해 유성빌라를 맴도는 선규태가 과연 그의 마음을 열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둘만의 피크닉 데이트를 떠난 우현진과 박윤성의 투샷도 포착됐다. 공원 테이블에 준비해 온 도시락을 늘어두고 마주 앉은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선 예고편에서 “나랑 딱 세 번만 만나보던가, 그냥 남자로”라며 우현진에게 데이트를 제안하는 박윤성의 직진이 이목을 집중시킨바, 박윤성의 고백 이후 한낮의 오붓한 시간을 즐기는 이들의 대화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8회는 오늘(26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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