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하나가 김태술 전 프로농구 고양 소노 감독과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손편지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박하나는 자신의 SNS에 손편지 사진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저 결혼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들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하나는 지난 8일 종영한 KBS 1TV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 출연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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