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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인생 첫 레이저 시술 “눈 커졌다”

정혜진 기자
2025-04-11 13:55:20
가수 김종국 (출처: 유튜브 채널 ‘짐종국’)

가수 김종국이 생애 첫 레이저 시술에 도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파워 리프팅 아니고 피부 리프팅... (Feat. 아디다스, 카일러 머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인생 최초로 레이저를 시술하러 형의 병원에 간다. 형이 제발 좀 와서 해라. 좋을 때 관리해야 한다고 공짜로 해준다고 하니까 간다”고 말했다.

김종국을 만난 형은 “레이저를 해봅시다. 고주파라고 생각하면 된다”라며 “효과가 있다. 주기는 한 달 간격으로 세 번 정도 초반에 하고, 3개월마다 한 번씩. 기본적으로 딱 붙는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파워 리프팅 아니고 피부 리프팅... (Feat. 아디다스, 카일러 머레이)

그러면서 “레이저는 수술해도 티가 안 난다. 다음날 출근해도 ‘나 뭐 했어요’ 이런 건 아니다”라며 “마취 크림 바르는 걸 추천을 드린다. 그렇게 아프지는 않지만 강하게 마취 크림을 안 바르고 하면 약하게 하고, 바르면 강하게 들어간다”고 했다.

시술대에 누운 김종국은 친형으로부터 시술을 받았다. 김종국은 시술 중 “방금 따끔 찾아왔다” “방금 볼 아팠다. 되게 뜨거운데요. 반복되니까 뜨겁다”고 반응 했고, 친형은 “이정도로 화상을 입지는 않는다”며 시술을 계속 이어갔다.

시술 후 김종국은 거울을 보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진짜 올라간 것 같다. 쌍꺼풀이 처져서 자리를 잡았는데 다시 어중간하게 올라왔다. 눈이 커졌다”며 놀랐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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