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아스튜디오는 입장문을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기된 4가지 사안에 대해 모두 위법 사항이 없다는 처리 결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크레아스튜디오는 "신유와 박서진의 본선 직행은 프로그램의 긴장감과 흥미를 극대화하기 위한 '미스터리 현역' 콘셉트의 일환이었다"며 "득점 차감, 국민 응원투표 기간 단축, 지목권 제한이라는 핸디캡을 부여했으므로 불공정했다고 볼 수 없다"고 해명했다.
신유의 무대 피처링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신유가 발매한 '러브스토리'에 국악인 박애리가 구음(口音)을 피처링했고, 경연에서는 김지현이 구음을 했다"며 "원곡을 그대로 살리기 위한 것으로 특혜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유 팬카페에서 결승전 방청권 정보가 공유된 것에 대해서는 "결승 진출 톱10 전원에게 결승전에 지인 및 가족 초대를 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며 "신유 측에서 지인의 범위를 팬들까지로 오해해 정보를 잘못 공유한 것"이라고 밝혔다.
환희 소속사 관련 투자 의혹에 대해서는 "환희 소속사(비티엔터테인먼트)와 콘서트 투자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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