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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그녀들' 2차 한일전 개봉박두(골때녀)

이지은 기자
2025-04-09 13:00:02
‘골때리는 그녀들’ (골때녀) SBS 

‘골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국가대항전 한일전 2차전의 본격적인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지난 1차전에서 일본 대표팀에게 아쉽게 패한 한국 대표팀이 칼을 갈며 복수의 기회를 노리고 있어 이번 방송이 더욱 긴장감 있게 전개될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일본 대표팀은 1차전의 기세를 몰아 2차전에서도 승리를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팽팽한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골때리는 그녀들’ (골때녀)

이번 방송에서는 한일전 2차전의 본 경기뿐만 아니라, 경기를 앞두고 새롭게 변동된 양 팀의 선수 구성과 이에 따른 전략 변화가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특히 일본 대표팀은 새 얼굴을 전격 영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지난주 방송 말미에 잠깐 등장했던 그녀는 방송 직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그녀는 일본의 전설적인 걸 그룹 출신으로, 과거 ‘프로듀스 48’과 ‘퀸덤 퍼즐’ 등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쌓은 바 있다. 오랜만에 다시 한국 방송에 출연하게 된 그녀는 “기대된다”며 설렘을 드러냈고, 서핑과 스노보드, 탁구 등 여러 스포츠를 즐긴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가 된 만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의지를 다졌다.

‘골때리는 그녀들’ (골때녀)

이후 일본 대표팀의 기존 멤버인 사오리와 마시마는 새 멤버와의 첫 만남을 갖게 된다. 두 사람은 그녀의 얼굴을 보자마자 깜짝 놀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날 사오리는 팀원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고, 감독 마에조노가 부탁한 유니폼을 새 멤버에게 직접 전달하며 본격적인 팀 적응을 도왔다. 사오리의 어머니도 따뜻하게 새 멤버를 맞이하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고, 이를 통해 일본 대표팀의 본가 방문 에피소드와 함께 아직까지 베일에 싸인 새 멤버의 본격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한일전 2차전의 오프닝 무대 역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차전에서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무대의 포문을 열며 깊은 울림을 전한 바 있고, 이번 2차전의 오프닝 무대는 국악인 송소희가 맡게 됐다. 송소희는 시즌2에서 ‘FC원더우먼’ 소속으로 출전해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고, ‘시즌 득점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송흥민’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선수다. 이번에는 축구선수가 아닌 국악인 본연의 모습으로 ‘골때녀’에 돌아와, 국내 최초의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레인보우 합창단’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소희의 진심 어린 국악 무대와 어린이들의 순수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합동 공연은 경기 시작 전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골때녀 한일전 1차전 패배 후 설욕을 다짐한 한국 대표팀의 절박함과 전략 변화, 그리고 이에 맞선 일본 대표팀의 깜짝 멤버 영입이 팽팽한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일본 새 멤버의 정체와 팀에 녹아드는 과정, 그리고 일본 대표팀의 본가 방문 에피소드는 경기 외적인 재미와 함께 따뜻한 정서까지 함께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프닝 무대에 송소희가 국악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다문화 합창단과 함께 펼치는 공연은 경기 전 감동의 여운을 남길 무대로 손꼽힌다. 한일 양국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집념은 물론, 스포츠와 문화, 사람 사이의 교감을 모두 담은 이번 방송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감정선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대표팀의 깜짝 새 멤버 영입과 송소희의 무대, 그리고 치열한 한일전 2차전의 전면전은 오늘(9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골때리는 그녀들’ (골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 (골때녀)에서는 많은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린 국가대항전 한일전 2차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1차전에서 아쉽게 패한 한국 대표팀은 설욕을 다짐하며 칼을 갈았고, 일본 대표팀은 새 멤버를 전격 영입하며 한층 강화된 전력을 과시한다. 새 멤버는 과거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얼굴을 비췄던 일본의 유명 걸그룹 출신으로, 첫 등장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녀의 등장에 기존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일본 팀의 본가 방문과 단합 장면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2차전 오프닝 무대에는 국악인 송소희가 나서고, 국내 최초의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경기 외적인 감동도 예고되고 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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