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뇌 서바이벌 넷플릭 예능 ‘데블스 플랜’의 두 번째 시즌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 5월 6일 공개된다.
‘데블스 플랜’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이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시즌1보다 2명의 플레이어가 늘어난만큼 전략적 변수가 확대된다. 플레이어들의 각양각색의 캐릭터 플레이가 빛나는 가운데 완전히 새롭고 더 위험한 게임이 펼쳐진다. “친구? 친구 아니죠?”라고 미소를 거두는 저스틴 H. 민부터 “목소리가 너무 커. 제일 못하는 사람이”라며 누군가를 경계하는 정현규, 벼랑 끝에 몰린 듯 “다 죽여야 돼”라고 칼을 겨누는 김하린까지 오직 승리를 위해 플레이를 하는 플레이어들의 더욱 강렬하고 치열한 두뇌 게임과 심리전이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플레이어들간의 연합과 경쟁, 합종연횡이 만들어낼 예측불허의 플레이는 높은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연 PD는 “‘데블스 플랜’의 새로운 시즌은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라는 부제를 달고 시작한다”라면서 “작은 룰 변화들이 게임 전체에 얼마나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는지 보실 수 있다.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들과 완전히 새로운 갈등들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감옥동에 대해 “감옥동은 단순한 디메리트를 넘어 생활동에 대항하는 계급적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면서 “감옥동 플레이어들은 생활동 플레이어들을 이기기 위해 협력하지만, 결국 신분상승과 생존을 위해 서로 경쟁, 마치 칼날 위에서 춤을 추듯 협력적 경쟁관계를 이루어가는 것이 새로운 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둑의 전설 이세돌을 시작으로 ‘엄브렐러 아카데미’, ‘성난 사람들’ 등에 출연한 배우 저스틴 H. 민과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JTBC 아나운서이자 미국공인회계사(AICPA) 자격증 시험을 패스한 강지영, 과학고를 조기졸업한 카이스트 출신 배우 윤소희, 프로 포커 플레이어이자 음악프로듀서 세븐하이, 미스코리아 진 출신 대학생 이승현, 서울대 출신 인플루언서 정현규, 카이스트 출신 모델 최현준, 가수 츄가 출연한다. 여기에 성형외과 의사인 김하린, 2021 국제 물리 올림피아드 금메달리스트 박상연, 기업 인수합병(M&A) 전문 변호사 손은유, 보드게임 마스터 티노까지 참가자 공개 모집에서 1000명이 넘는 경쟁자를 뚫고 선정된 플레이어들이 두뇌 서바이벌 게임의 최강자를 가린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1주차 1-4회 공개를 시작으로 2주차 5-9회, 3주차 10-12회까지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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