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륜미X성강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 서울모빌리티쇼 참가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했다.

서울모빌리티쇼는 4월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산업 전시로, 최신 자동차 트렌드와 미래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다. 액션 블록버스터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영화 속 레이싱 무드와 완벽히 맞물리는 이번 전시에 참여, 짜릿한 스피드 액션의 매력을 관람객에게 직접 전달했다.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마약단속국 요원 존 롤러(루크에반스)와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계륜미)가 마약 조직의 보스 Mr.강(성 강)의 추격을 피해 전력 질주하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

행사 현장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의 4DX 예고편이 상영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페이 도심을 질주하는 강렬한 레이싱 장면과 함께, 계륜미의 질주 본능이 폭발하는 장면이 연속적으로 펼쳐지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스크린 속 강렬한 질주는 전시를 방문한 스피드광들의 질주욕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한편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을 뜨겁게 달군 카체이싱 액션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오는 4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본격적인 질주를 시작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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