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콜드플레이 문 뮤직 서울 팝업 개최

한효주 기자
2025-04-08 09: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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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문 뮤직 서울 팝업’ 포스터 이미지 (제공: 워너뮤직코리아)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팝업스토어 ‘콜드플레이 문 뮤직 서울 팝업’이 오는 4월 10일부터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다. 

이번 ‘콜드플레이 문 뮤직 서울 팝업’은 콜드플레이의 8년 만의 한국 방문과 지난해 10월 발매되어 전 세계 1위를 기록한 앨범 ‘Moon Music’ 출시를 기념하여 개최된다.

팝업 공간에서는 음반을 비롯해 티셔츠, 후디 및 보틀, 투어 포스터 등 공연에 앞서 콜드플레이의 공식 투어 굿즈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콜드플레이 문 뮤직 서울 팝업’ 독점으로 판매되는 한정판 투어 티셔츠 1종이 추가되며 ‘Moon Music’ 앨범 아트워크를 활용한 포토 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의 수익금 일부는 청각장애인 수술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이 이번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청음 체험존 및 포토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콜드플레이 문 뮤직 서울 팝업’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서 4월 10일부터 27일까지 총 18일간 개최되며, 월, 화, 수, 목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금, 토, 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팝업 스토어의 사전 입장 예약은 워너뮤직코리아 인스타그램 내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크리스 마틴(Chris Martin, 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Jonny Buckland, 기타), 가이 베리맨(Guy Berryman, 베이스), 윌 챔피언(Will Champion, 드럼)으로 구성된 콜드플레이는 10장의 정규 앨범을 포함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며 21세기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밴드이자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한 팀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콜드플레이는 오는 4월 16일부터 고양 스타디움에서 총 6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는 한국에서 열린 콜드플레이의 공연 중 가장 크고 가장 많은 관객이 함께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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