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25기에서 영철과 미경이 급속도로 가까워지며 설렘 가득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다. 오는 4월 2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와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랜덤 데이트’를 통해 서로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영철과 미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영철과 미경은 ‘랜덤 데이트’의 시작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손깍지를 끼고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차 안에서도 영철은 손을 놓지 않은 채 편안한 태도를 보이며 ‘현실 남친미’를 한껏 발산했다. 이에 미경은 “너도 되게 끌리는 느낌은 있다. 근데 나랑 잘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영철은 그녀의 말에 즉각 반응하며 “직진이면 부담?”이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미경은 “상대에 따라 다르긴 한데, 호감 가져주면 고맙고 멋있지”라며 의미심장한 답변을 남겼다. 이에 영철은 주저 없이 “그럼 직진할게”라고 선언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데이트가 이어지는 동안 두 사람의 대화는 더욱 깊어졌다. 영철이 미경에게 자신의 ‘마음 속 순위’를 물었고, 이에 미경은 “어제까진 없었다. 나랑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미경이 첫인상 당시에는 영철에게 별다른 감정을 느끼지 못했음을 시사하는 말이었다. 예상치 못한 대답에 영철은 당황하며 “하지 마. 배제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라고 다급하게 만류했다. 영철의 반응에 미경은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분위기를 풀어갔고,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만지작거리며 점점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 내내 손을 꼭 잡고 있던 두 사람은 한층 더 밀착된 스킨십을 나누며 ‘초밀착 모드’에 돌입했다. 데이트가 끝난 후에도 영철은 아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숙소에) 들어가서 손 못 잡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미경도 “약간 바람 피우는 느낌”이라며 장난스럽게 답해, 두 사람 사이의 묘한 설렘이 더욱 고조됐다. 이어 미경은 “자기야! 달 좀 봐~”라고 애교 섞인 멘트를 던지며 영철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 3월 26일(수) 방송된 ‘나는 SOLO(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1%(수도권 유료방송 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치솟으며 화제를 모았고,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제공하는 펀덱스(3월 25일 발표) 차트에서는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해 올해 들어 벌써 다섯 번째 정상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영철과 미경의 관계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트 초반만 해도 확신이 없던 미경이 점차 영철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담기며, 두 사람이 진정한 커플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영철의 적극적인 직진 태도와 이에 반응하는 미경의 솔직한 감정 변화가 극적인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손깍지를 끼고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누며 ‘초밀착 모드’에 돌입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연애 세포를 자극할 전망이다. 여기에, 데이트 후 아쉬움을 드러내는 영철의 속마음과 미경의 장난기 섞인 반응이 더해지며, 앞으로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영철과 미경의 초고속 로맨스가 어떤 전개를 맞이할지는 4월 2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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