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복면가왕'에서 새롭게 등장한 8인의 복면 가수가 양보 없는 가창력 대결을 펼친다.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힙합계의 레전드 아티스트 다이나믹 듀오가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한다. 평소 절친한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예상치 못한 다이나믹 듀오의 등장에 녹화장에 열렬한 환호가 터져 나온다. 이어 그들은 이 복면 가수와 오래전부터 인연을 맺었다고 밝혀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리가 오간다.
또한, 90년대 최고의 히트곡 '이브의 경고', '이유 같지 않은 이유'의 원곡자이자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대한민국 가요계를 제패한 가수 박미경으로 추정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듀엣곡 무대를 마치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녹화장이 발칵 뒤집어진다. 이때 2AM 창민이 그녀의 정체를 박미경으로 추리해 기대감에 술렁였다는 후문.
매서운 기세로 가왕석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6연승 가왕 ‘꽃보다 향수’에 맞서는 8인의 복면 가수는 내일(30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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