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여진이 새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최여진 채널’에는 ‘개인 바베큐장이 갖고 싶어 한 달 동안 만들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후 작업을 마친 최여진의 아버지가 트럭을 이용해 돌아가자, 최여진은 “고생했어. 고마워 아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내가 깐 길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미끄러지지 않고 갈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나의 큰 행복인지”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최여진은 “우선 철거는 완벽하게 잘 됐다. 간편하고 심플하지만 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거다. 비포 에프터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그러나 한 달 후 최여진은 “사실 바베큐장은 추울 때 화목난로 켜고 하려고 했는데 눈이 많이 와서 못했다. 봄이 와버렸다”면서 늦어진 공사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구독자 여러분들 모실 걸 그랬다. 기공분들 많으실 것 같다. 사실 도시에 살 때는 기공, 조공 단어도 몰랐는데 자연과 어우러져 살다 보니 기공 정도는 돼야 통장이 가벼워지지 않더라. 모든 게 인건비고 기술력”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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