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 둠스데이’ 감독이 왜 빌런 역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캐스팅했는지 질문을 받았다.
최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앤소니 루소와 조 루소 감독은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를 통해 빌런 ‘닥터 둠’ 캐릭터로 돌아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대해 언급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 맨’ 캐릭터를 맡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흥행을 이끌었다. 그리고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어떻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또 다른 캐릭터로 돌아올 수 있었냐는 질문에 앤소니 루소 감독은 “그것은 이야기의 일부이기 때문에 설명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닥터 둠 역에 완벽한 선택이며, 그의 캐스팅은 타당하다고 강조하면서 “세상에 이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외에는 아무도 없다”고 단언했다.
지난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에 직접 참석하면서 MCU 복귀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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