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신해솔 “신곡 ‘왜 이래’ 정상수·딥플로우·슬리피 등 참여”

오늘(8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신해솔이 출연했다. 현진영과 함께 신곡 ‘왜 이래’를 발매한 신해솔은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김태현과 함께했다.

김수용 작가의 만화 ‘힙합’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의 첫 번째 곡으로 발매된 ‘왜 이래’는 현진영의 곡이지만, 신해솔이 피처링과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신해솔은 ‘왜 이래’를 “뉴잭스윙이 다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라고 소개했고, 김태현은 “‘힙합’이 저희 초등학교 때 최고 인기 만화였다”며 “학교 가면 애들이 따라한다고 다들 물구나무 서고 힙합 바지를 입었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신해솔은 이번 신곡에 현진영과 신해솔 외에도 정상수, 딥플로우, 슬리피, 우디고차일드 등 유명 래퍼들이 앨범에 함께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해솔은 지코, 제니의 ‘SPOT!’을 선곡해 청취자와의 전화 연결에 성공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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