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준과 진기주 사이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른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6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가 한 우산 아래에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한다.
특히 수아가 과거 문집에서 해성의 아버지인 정재현(오의식 분)의 모습을 발견한 장면은 9.6%까지 치솟으며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오늘 6회 방송에서는 해성과 수아의 만남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거리게 한다. 8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우산 하나를 나눠 쓴 두 사람이 눈을 맞추고 있어 제대로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해성의 모습은 더욱 눈에 띈다.
해성과 수아는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눈만 마주쳤다하면 티격태격하는 관계로 학생과 교사의 썸과 쌈의 모호한 경계선을 유지했다. 하지만 공개된 스틸에는 어딘가 모르게 설렘 기류가 퍼져 있어 이들의 달달한 눈맞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선덕거리게 한다.
더불어 해성은 뒤에서 들려오는 누군가의 외침에 순간 귀를 의심한다. 그리고 놀라는 것도 잠시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수아를 바라보는데. 해성이 들은 말은 무엇이길래 표정이 한순간에 변한 것인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궁금해진다.
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6회는 오늘 밤 9시 50분 방송 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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