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현커 아니야?” 이시안, ♥육준서와 다정한 투샷

‘솔로지옥4’ 이시안이 육준서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6일 육준서의 유튜브 채널 ‘육준서 6dory’에는 ‘[육시안] 왜 이제 왔어 시안아 (11-12) | 솔로지옥4 최종 리뷰+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시안과 육준서는 ‘솔로지옥4’ 마지막화의 리뷰를 했다.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육준서가 “어제 하늘이 진짜 예뻐서 너랑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고백하는 장면이 있다. 이를 보며 이시안은 “내 생각이 났어?”라며 육준서를 쳐다봤고, 육준서는 “났지. 나는 찐텐을 보여줄 수 있는 남자다”라고 말했다.

이시안은 “저때 부끄러웠다. 나도 고백 공격을 받고 있는 것 아니냐. 오빠와 나의 마음 타임라인이 어땠는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얘기해 주는 건 저날 처음이었다”라며 “저날부터 아 이 오빠가 날 기다렸구나. 날 더 좋아하고 나에 대한 확신이 있구나라는 걸 들으니까 나도 저날 거의 (최종 선택) 마음이 정해졌다”라고 육준서로 마음을 정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현커 아니야?”, “이래도 안 사귄다고?”, “암묵적인 공개 연애 발표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지난 1월 종영한 ‘솔로지옥4’에서 이시안과 육준서는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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