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야말로 ‘카타르시스 메이커’다. 배우 이홍내가 ‘애마’에서 시청자들의 환희를 이끄는 활약으로 집중 받고 있다.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이하늬 분)과 신인 배우 주애(방효린 분)의 이야기이다. 공개 2주 차에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8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홍내의 열연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청자까지 환희로 물들이고 있다.
특히, 양 기자의 기개 넘치는 활약에 이홍내의 열연이 더해져 발하는 시너지는 작품의 하이라이트에 터지며 안방에 강력한 희열을 선사한다.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양 기자의 선한 눈매를 완벽히 입고 나타난 이홍내는 입가에 살짝 걸린 미소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뇌리에 ‘양 기자’라는 인물을 단단히 각인시켰다.
또한, 주애를 돕고자 하는 인물의 마음은 누구보다 먼저 나서 움직이는 행동력과 돌파력으로 표현했고, 폭력이 뒤섞인 취조를 당하면서도 굽히지 않는 그의 ‘정의로운’ 신념은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인물 기저에 그대로 녹여내는 것은 물론, ‘강강약약’(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캐릭터 특유의 특성까지 맛깔나게 살려낸 이홍내는 양 기자를 누구보다 완벽히 입으며 호평받고 있다.
극의 키 메시지에, 주애의 서사, 그리고 극 말미 희란이 대중 앞에서 말하고자 하는 모든 이야기에 더해진 이홍내의 열연은 극의 몰입과 재미를 배가하는 증폭제가 되어 작품의 완성도까지 높인 특별한 출연을 남겼다. 이렇듯 출연하는 작품마다 기대를 충족시키고 그 이상으로 시청자에게 ‘이홍내’라는 배우에 대한 확신까지 심어주는 배우 이홍내의 ‘기대되는’ 열연은 2026년 ‘취사병 전설이 되다’로 이어진다.
2026년 첫 공개 예정인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이 인생을 구원해 줄 퀘스트 화면을 따라 전설로 거듭나는 밀리터리 짬밥 코미디 드라마로 유쾌한 웃음, 뭉클한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홍내는 선임 취사병 윤동현 병장 역을 맡았다. 앞서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기대를 모았던 이홍내이기에, 제대를 향한 무한 질주를 유쾌하고 실감 나게 그려낼 싱크로율 높은 변신에, 이홍내 연기에 신뢰를 기반으로 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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