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몸속 활력과 생존을 지키는 알부민의 정체가 밝혀진다.
오는 6일 오전 방송되는 JTBC 건강정보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 12회에서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핵심 장기인 간과 알부민의 기능과 역할을 조명한다.
간은 해독 작용뿐 아니라 에너지를 만들고 활력을 끌어올리는 몸속 발전소라는 것. 우리가 피로를 느끼고 기력이 떨어질 때, 간 기능 저하와 함께 간에서 생성되는 알부민의 감소가 이어진다.
이날 예지원은 “우리가 병원 가면 맞는 수액의 핵심 성분이 알부민이라고 알고 있다. 사실 우리의 위대한 간에서도 분비되고 있다”라며 시청자들이 알게 쉽게 설명하며 ‘이토록 위대한 몸’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특히 알부민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대량 출혈로 쓰러진 병사들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공개되자, 예지원은 “이쯤 되면 알부민 수액이 제2차 세계대전 최고의 영웅이고, 알부민은 몸의 구급대장”이라며 센스있는 비유로 정리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예지원이 진행하는 JTBC ‘이토록 위대한 몸’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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