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정용검이 소속사 디씨엘이엔티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2011년 MBC플러스 스포츠캐스터로 데뷔한 정용검은 2022년 5월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JTBC ‘최강야구’를 통해 특유의 텐션과 딕션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했다. 특히 ‘최강야구’의 주연구단인 ‘최강 몬스터즈‘의 인기와 함께 정용검의 인기도 치솟았던 상황.
디씨엘이엔티와 여정을 이어가기로 한 정용검은 MBN ‘내일은 위닝샷’, tvN ‘달려라 불꽃소녀’, 유튜브 ‘김구라 뻐꾸기골프’ 등의 예능 프로그램뿐 아니라, 올림픽, E-스포츠, KBL, K리그 등의 중계를 담당하며, 본연의 영역 외에도 예능과 전문중계를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디씨엘이엔티의 이장식대표는 “재계약기간 내 정용검이 다양한 분야에서 최강 방송인이 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며 정용검과의 다짐을 밝혔다.
디씨엘이엔티는 윤택, 정경미, 김미려 등의 방송인들이 소속되어 있는 예능 매니지먼트 전문회사이다. 작년 말에는 정용검의 MBC플러스 입사동기 김선신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 후 정용검과 같은 회사로 이적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정용검은 올해 상반기 방송될 JTBC ‘최강 야구 시즌4’는 물론 유튜브 ‘용감한 용검’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 도전을 선언한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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