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슬리피, 둘째 본다... “‘아침마당’만 나오면 아이 생겨”

이진주 기자
2025-03-03 09:58:51
기사 이미지
‘아침마당’ 슬리피 (출처: KBS 1TV)

가수 슬리피가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오늘(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은 KBS를 빛낸 스타로 꾸며져 ‘6시내고향’ 가수 김정연과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슬리피 씨가 저번에 나왔을 때 개 자랑을 엄청 했다. 개가 짖지도 않고 점잖게 있었다. 그때 공작새도 나왔는데 그 공작새는 똥을 싸고 그래서 쉬는 시간에 치우고 그랬는데 저 집 개는 점잖게 있더라”고 말했다.

슬리피는 “‘아침마당’에서 최초로 개가 나왔는데 그 개가 제 개다”고 자랑스러워 하며 “‘아침마당’에서 의미 있는 이야기를 많이 드렸다. 가장 중요한 이야기 결혼, 임신 소식, 트로트 가수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는 둘째가 생겼다. ‘아침마당’에만 오면 아이가 생긴다”고 전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