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22기 옥순과 경수가 ‘2세 문제’를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옥순은 “2세에 대한 궁금증이 없냐”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경수는 “진지하게 낳고 싶지 않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이며 충돌했다. 한편, 17기 현숙과 상철의 러브 스토리가 최초 공개되며 스튜디오를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MC 경리는 “저런 남자 만나고 싶다”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핫한 커플들의 근황이 펼쳐질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SBS Plus와 ENA에서 방영 중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가 화제를 모은 커플들의 현재 모습을 상세하게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기존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탄생한 커플들이 실제 연애와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을 집중 조명하며, 22기 옥순♥경수와 17기 현숙♥상철의 근황이 생생하게 전해졌다.
예고 영상에서 22기 옥순은 조심스러우면서도 단호한 어조로 “우리 그 얘기 다시 해보자. 우리의 2세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22기 경수는 냉정한 표정으로 “난 진지하게 낳고 싶지 않아”라며 확고한 입장을 내놓았다. 예상과 달리 경수의 답변에 당황한 옥순은 “(우리의 2세가) 안 궁금해?”라는 감정을 담아 목소리를 높였고, 경수는 “그런 궁금함 따위 때문에…”라는 말을 던지며 단호하게 응수하였다. 경수의 발언이 나오자마자 옥순은 “따위라고?”라며 크게 분노를 표출하였다. 두 사람의 대화는 서로의 감정이 격앙되면서 한층 뜨거워졌고,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즉각 “‘따위’라는 말은 잘못 얘기했어”라며 경수의 발언을 지적하였다. 이후 옥순 역시 “(경수는) 말을 너무 못되게 해”라며 자신의 서운한 마음을 토로하였다. 두 사람은 달콤했던 연애 시절과는 다른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입장을 고수하며 갈등의 양상을 드러냈다.

한편, 17기 현숙과 상철은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인연을 맺은 후, 신혼 생활의 생생한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 예고편에서는 현숙이 주방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상철 곁으로 다가가 다정한 눈빛을 보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상철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으면 내가 매번 뭐라고 말했는지 알아? 아침을 차려주는 남자~”라고 유쾌하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였고, 이에 상철의 말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MC 경리는 “나 저런 남자 만나고 싶어”라며 자신의 감탄을 감추지 못하였다.
17기 부부는 거실에서 자연스럽게 ‘어부바’를 하는 등 신혼의 달콤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일상의 행복을 실감나게 전하였다. 두 사람의 애정 넘치는 모습은 스튜디오에 있던 MC들과 관객들에게까지 따뜻한 미소를 선사하였으며, 앞으로 이들의 일상이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번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는 20일(목)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생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은 기존 ‘나는 SOLO(나는 솔로)’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한층 더 늘렸으며, 커플들의 솔직한 감정 변화와 일상 속 갈등, 그리고 신혼의 따뜻한 순간들이 생생하게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22기 옥순과 경수의 관계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한 만큼,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가 가장 큰 관심사이다. 특히 ‘2세 계획’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두고 서로의 의견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 만큼,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주목된다. 단순한 연애를 넘어 미래를 고민해야 하는 순간에 놓인 이들의 갈등이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17기 현숙과 상철의 신혼 생활은 달콤한 분위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결혼 후 한층 더 깊어진 애정을 과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연애 프로그램의 또 다른 감동 포인트가 될 것이다. 옥순과 경수의 갈등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그리고 현숙과 상철의 신혼 생활이 어떤 특별한 순간들을 담아낼지, 이번 방송이 기대된다.
두 커플의 현재 모습을 통해 연애와 결혼 생활의 다채로운 면모를 볼 수 있다. 22기 옥순♥경수의 갈등 상황과 17기 현숙♥상철의 따뜻한 신혼 생활이 대비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감정의 파노라마를 선사하였다. 이번 방송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현실의 다양한 문제와 감정을 담아내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나는 SOLO(나는 솔로)’ 화제의 커플인 22기 옥순-경수, 17기 현숙-상철의 근황은 20일(목)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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