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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코드 쿤스트 “지드래곤 처음 봤을 때부터 오랜 친구처럼 느껴” 

이현승 기자
2025-02-13 14:08:55
‘라디오스타’ 코드 쿤스트, “지드래곤 처음 봤을 때부터 오랜 친구처럼 느껴”(사진: MBC)


지난 1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코드 쿤스트가 지드래곤과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먼저 코드 쿤스트는 오는 16일 첫 방송될 MBC 예능 ‘굿데이’를 소개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도연이 배우 황정민, 김고은, 김수현, 안성재 셰프까지 호화 라인업을 읊자 코드 쿤스트는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코드 쿤스트는 지드래곤과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코트 쿤스트는 “‘굿데이’를 촬영하기 전부터 지드래곤과 친분이 있었지만, 과시처럼 보일까 굳이 이야기하고 다니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고양이를 키우고 집에 있는 걸 좋아하며 같은 ENTP”라며 지드래곤과 자신은 공통점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친분이 없던 시절, 방송 중 코드 쿤스트 혼자 웃음을 터뜨린 장면에서 시청 중이던 지드래곤이 함께 웃었을 정도로 둘의 취향은 비슷했다.

코드 쿤스트에 따르면 둘은 같은 미용실에서 헤어 손질을 받았다. 코드 쿤스트를 담당했던 원장이 코드 쿤스트와 지드래곤이 성격적으로 잘 맞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더니, 다음 방문 때 둘을 같은 방으로 배정했다고 했다. 그곳에서 지드래곤을 처음 만난 코드 쿤스트는 “처음 봤을 때부터 오랜 친구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그때부터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코드 쿤스트와 지드래곤이 출연하는 MBC 새 예능 ‘굿데이’는 오는 16일 일요일 2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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