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이하 ‘그 시절’)가 인도네시아 투어로 글로벌 흥행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각각의 매력이 드러나는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선아’(다현 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 분)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그 시절 첫사랑의 기억을 그대로 담아낸 진우와 선아의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캐릭터 포스터 2종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또한 ‘첫사랑에 설레였던, 그 시절의 진우’라는 카피는 선아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한층 강조하며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순수한 사랑을 간직한 진우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펼쳐낼 첫사랑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맑고 깨끗한 분위기와 함께 단정한 모습의 선아는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했던 첫사랑의 아이콘 같은 존재를 떠올리게 한다. 여기에 ‘모두의 첫사랑이었던, 그 시절의 선아’라는 카피가 더해져 첫사랑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전해 관객들에게 아련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몽글몽글한 감성이 느껴지는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오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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