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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한복 디자이너’ 김리을 사망… 향년 32세

정혜진 기자
2025-02-12 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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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정장 브랜드 리을 대표 김리을 (출처: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BTS) 한복 디자이너로 알려진 김리을 대표가 사망했다.

한복 정장 브랜드 리을 대표 김리을은 지난 11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빈소는 전북 남원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9시다.

12일 김리을 대표의 유족 측은 한 매체에 “김리을이 어제(11일) 숨을 거뒀다”라며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추후 입장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1993년생인 김 대표는 2016년 한복 원단으로 현대적인 정장을 처음 선보였고, 한복 정장 브랜드 ‘리을’을 만들어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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