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 한복 디자이너로 알려진 김리을 대표가 사망했다.
한복 정장 브랜드 리을 대표 김리을은 지난 11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빈소는 전북 남원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9시다.
1993년생인 김 대표는 2016년 한복 원단으로 현대적인 정장을 처음 선보였고, 한복 정장 브랜드 ‘리을’을 만들어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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