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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4기 옥순, 영식 오열에 숙연

박지혜 기자
2025-02-11 09:44:08
나는솔로 24기 옥순, 영식 오열에 숙연(사진: ENA, SBS 플러스)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에서 ‘눈물 버튼’ 눌린 영식의 ‘오열 사태’가 벌어진다.

12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옥순과의 ‘5:1 데이트’ 중 꺼이꺼이 눈물이 터진 영식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옥순은 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에서 영수-영호-영식-영철-상철의 ‘픽’을 받아 전무후무한 ‘5:1 데이트’의 주인공이 됐다. “올 게 왔구나”라며 내심 흐뭇해한 옥순은 이날 식당에서 ‘5:1 데이트’를 시작한다. 
나는솔로 24기 옥순 (사진: ENA, SBS 플러스)

그런데, ‘팀 옥순’의 막내이자 ‘옥순바라기’인 영식은 옥순을 선택한 이유를 털어놓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는다. 그는 “옥순이가 날 뽑지 않아도 그냥 좋아했던 걸로 난 진짜 행복할 것”이라면서 눈물의 고백을 이어가는 것. 당황한 옥순은 “울지 마. 아직 최종 선택 아니다”라며 영식에게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던지며 제동을 건다.
나는솔로 24기 (사진: ENA, SBS 플러스)

그럼에도 ‘노빠꾸 순정남’’ 영식은 “나중에 ‘1:1 대화’ 때 말하려고 했는데, 방송 신경 안 쓰고 그냥 하겠다”며 옥순과의 서사를 줄줄 읊는다. 급기야 10분이 넘게 이어진 영식의 폭주(?)에 옥순은 고개를 푹 숙이고, 다른 솔로남들도 ‘입틀막’하다가 단체로 고개를 숙인 채 ‘숙연 모드’가 된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지 않은 영식은 “사실 저 처음부터 너무 힘들었다”며 흐느끼다가 또 다시 오열한다. 옥순은 “영식아, 왜 울어”라고 영식을 달래지만, 영식의 눈물은 그칠 줄 모른다. 영식의 ‘고백 공격’으로 순식간에 얼어붙은 ‘5:1 데이트’ 전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5일 방송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8%(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2%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2월 4일 기준)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2위를 차지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 이어 4위에 랭크돼 ‘쌍끌이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나는 SOLO(나는솔로)’ 24기는 뛰어난 스펙을 자랑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서툰 모습을 보이는 ‘너드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제는 서툰 사랑을 뒤로하고 진정한 인연을 찾고자 하는 너드남들, 그리고 스펙과 비주얼, 매력까지 완벽하게 갖춘 ‘특급 솔로녀’들이 함께하는 로맨스가 예고된 바 있다. 특히 옥순을 중심으로 다양한 러브라인이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옥순의 다음 행보와 그녀를 향한 다른 참가자들의 반응이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옥순과 관련된 다양한 갈등과 로맨스가 전개될 것으로 보여 프로그램의 흥미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5:1 데이트’에서 발발한 영식의 오열 사태는 12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옥순과의 ‘5:1 데이트’ 중 꺼이꺼이 눈물이 터진 영식의 모습이 공개된다.  영식은 “처음부터 너무 힘들었다” 라며 울분을 토로했고, 옥순은 “울지 마, 아직 최종선택 아냐”라며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남긴다. 이어 영식은 “사실 ‘1:1 대화’ 때 하려고 했는데 방송 신경 안 쓰고 그냥 하겠다” 라며 ‘5:1 데이트’서 눈물의 고백 공격을 가한다. 모두가 ‘고개 푹+급 숙연’해진 현장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5:1 데이트’에서 발발한 영식의 오열 사태는 12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솔로 24기 (사진: ENA, SBS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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