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IVE) 안유진, 리즈가 파이팅 넘치는 시구와 시타로 ‘최강야구’를 빛냈다.
안유진, 리즈는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해 최강 몬스터즈와 대학야구 올스타 경기의 시구와 시타로 나섰다. 이날 경기는 시즌 마지막 직관 경기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안유진과 리즈는 최강 몬스터즈의 유니폼과 청바지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청량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이 등장하자 마치 만루 홈런이 터진 듯한 함성이 쏟아져나왔고, 선수와 관객들 모두의 시선이 쏠린 채 안유진은 시구자, 리즈는 시타자로 마운드에 섰다.
안유진, 리즈는 “올 시즌 마지막 직관 경기인데 저희를 불러 주셔서 감사하다. 다치지 말고 모두 파이팅 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아이브의 히트곡 ‘해야’를 가창하며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기분 좋은 에너지와 미소를 절로 선사했다.
안유진은 포수와 능숙하게 사인을 주고받은 뒤 힘찬 와인드업과 함께 공을 뿌렸다. 타석에 들어선 리즈는 힘차게 배트를 휘두르며 파이팅 넘치는 경기의 시작을 알렸고, 안유진과 리즈는 완벽한 호흡으로 시구와 시타를 마친 뒤 관중에게 손을 흔들어 화답하는 등 친근하게 소통했다.
선공개 곡 ‘레블 하트’로 음악방송 6관왕과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유지 중인 가운데, 신곡 ‘애티튜드’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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