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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양재웅과 결혼 연기’ 후 근황… ‘밝은 미소’

정혜진 기자
2025-02-04 09: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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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 하니, 솔지, 정화, 혜린 (출처: 인스타그램)

걸그룹 EXID 멤버이자 배우 하니의 근황이 공개됐다.

3일 오후 EXID 멤버 솔지는 SNS에 “우리들 신년회”, “EXID”, “담엔엘릐릐도함께해”, “#모두행복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LE를 제외한 EXID 멤버 하니, 솔지, 정화, 혜린이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그중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웅의 논란 후 활동을 중단됐던 하니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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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 하니, 솔지, 정화, 혜린 (출처: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해 5월 27일 하니의 남자친구 양재웅이 대표 원장으로 있는 경기도 부천시 소재의 한 정신과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30대 여성 A씨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A씨의 사인은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추정된다.

A씨는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 사망 후 유족은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병원장을 비롯해 의료진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하니는 출연 예정이었던 JTBC 예능 ‘리뷰네컷’에서 자진 하차했으며 9월 예정이었던 결혼을 잠정 연기, SNS 활동도 중단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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