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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백쇼’ 신성, ‘흥 폭발’ 오프닝 무대로 100점

이하얀 기자
2025-01-30 09:54:59
‘총백쇼’ 신성, ‘흥 폭발’ 오프닝 무대로 100점 (제공:MBN)

트로트 가수 신성이 ‘총백쇼’에서 그룹 ‘성난 사람들’을 결성해 ‘흥 폭발’ 라이브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제(29일) 방송된 MBN 설 특집 프로그램 ‘총백쇼’에서는 나이 합이 100인 참가자들이 펼치는 평생의 단 한 번의 무대가 소개되었으며, 신성은 총 6개 팀 중 오프닝 주자로 무대에 섰다. 그는 ‘못 먹어도 GO’ 무대를 통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프로그램에서는 신성의 파트너가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고, 이에 신성은 결정적인 힌트로 그룹명 ‘성난 사람들’을 공개했다. 이 힌트를 바탕으로 심사위원들은 “이름이 ‘성’으로 끝나는 사람 중 한 명일 것”이라며 동료 트로트 가수인 황윤성과 이찬성을 파트너로 추측했고, 결국 세 사람의 ‘역대급’ 무대가 성사됐다.

‘총백쇼’(제공:MBN)

무대가 시작되자 신성은 ‘성난 리더’로서 남진의 ‘둥지’를 선창하며, 이찬성과 황윤성은 차례로 등장해 ‘흥 폭발’ 라이브를 이어갔다. 특히 이들은 5년 전 동일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동료들로, 당시 예심 무대에서 모두 ‘둥지’를 불러 합격한 비화도 공개됐다.

신성은 “이렇게 함께 무대에 서게 된 것이 ‘운명’ 같았다”라며, “팀을 결성한 뒤 실제로 내가 자주 가는 양복집에서 ‘을사년’을 상징하는 ‘뱀 무늬 옷’을 맞추고 화음 연습도 열심히 했다”라고 전하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총백쇼’(제공:MBN)

신성은 이날 무대에서 원조 ‘가습기 보이스’다운 명품 라이브를 선보이며, 탁월한 무대매너로 ‘성난 사람들’의 ‘흥 폭발’ 무대를 주도했다. 그 결과, 심사위원 노사연, 허경환, 샘 해밍턴, 오마이걸 유빈 등으로부터 ‘100점’ 만점을 받았으며, 100인의 관객 심사단에게도 83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아 무대를 마무리했다.

‘총백쇼’에서 신성은 팀을 결성한 후 긴장감 넘치는 무대를 펼치며, 뛰어난 가창력과 열정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트로트 가수 신성이 MBN 설 특집 프로그램 ‘총백쇼’에서 그룹 ‘성난 사람들’을 결성해 ‘흥 폭발’ 라이브를 선보였다. 29일 방송에서 신성은 오프닝 주자로 나와 ‘못 먹어도 GO’ 무대를 펼쳤고, 그룹명 ‘성난 사람들’을 힌트로 심사위원들에게 파트너를 추측하게 했다. 결국 황윤성, 이찬성과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되었고, 세 사람은 5년 전 같은 오디션에서 ‘둥지’를 불러 합격한 동료들이었다. 신성은 “운명 같았다”고 말하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 결과, 신성은 ‘가습기 보이스’와 뛰어난 무대매너로 심사위원들에게 만점, 관객에게도 고득점을 받으며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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