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가 ‘경이로운 소문’의 유선동 감독의 연출과 흡입력 높이는 탄탄한 시나리오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025년 디즈니+ 최강 라인업의 포문을 열 첫 번째 기대작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
특히, 극 중 등장하는 사건들의 긴장감에, 기발하고 엉뚱한 캐릭터들의 티키타카로 코미디 요소가 더해져 다양한 장르 요소를 통한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에 관해 유선동 감독은 “이런 다양한 요소들이 굉장히 작품을 다채롭게 만들고, ‘트리거’만의 개성 있는 바이브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한다. 진지함 속에 쫄깃한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단짠단짠 장르적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케 한다.
이러한 작품이 탄생한 데에는 탄탄한 스토리가 기반이 되었다. 실제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방불케 하는 사건들을 소재로 하여 리얼함을 더한 스토리는 높은 흡입력을 예고한다.
한편 ‘트리거’는 오는 15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두 편씩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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