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최근 회사가 적자 상태”라고 고백했다.
곽튜브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위태로운 스타트업 CEO의 연말 보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계약한 5명의 크리에이터 락커와 유니폼을 보여주며 “한 명 더 있었는데 누구를 케어할 정신이 없다. 그분께는 ‘죄송하다’고 하고 보류했다”며 “곽컴퍼니가 큰 적자다. 배부른 소리이긴 하다. 상반기에 돈을 많이 벌어놔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도 이런 3인 기업에 오너리스크가 있을 줄 몰랐다. 15평짜리 기업에서 오너리스크가 있게 된 점 직원들께 사과 말씀드린다. 좀 더 쇄신해 더 큰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9월 공개된 이나은과 여행을 떠난 영상에서 멤버 왕따 가해 의혹이 있는 그에게 “오해해서 미안했다”라는 취지의 말을 건네 옹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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