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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회사 적자...오너리스크”

정혜진 기자
2024-12-26 11:41:30
유튜버 곽튜브 (출처: 유튜브 채널 ‘곽튜브’)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최근 회사가 적자 상태”라고 고백했다.

곽튜브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위태로운 스타트업 CEO의 연말 보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직원이 3명 있는 회사다. 솔직히 말하면 회사가 상태가 안 좋다. 회사를 너무 방치해놨다”고 말하며 회사에 출근했다.

유튜버 곽튜브 (출처: 유튜브 채널 ‘곽튜브’)

이어 계약한 5명의 크리에이터 락커와 유니폼을 보여주며 “한 명 더 있었는데 누구를 케어할 정신이 없다. 그분께는 ‘죄송하다’고 하고 보류했다”며 “곽컴퍼니가 큰 적자다. 배부른 소리이긴 하다. 상반기에 돈을 많이 벌어놔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도 이런 3인 기업에 오너리스크가 있을 줄 몰랐다. 15평짜리 기업에서 오너리스크가 있게 된 점 직원들께 사과 말씀드린다. 좀 더 쇄신해 더 큰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9월 공개된 이나은과 여행을 떠난 영상에서 멤버 왕따 가해 의혹이 있는 그에게 “오해해서 미안했다”라는 취지의 말을 건네 옹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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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로운 스타트업 CEO의 연말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