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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송강호 설득에 연기 복귀? 다 거짓말” 해명

정혜진 기자
2024-12-16 13: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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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의 씨네타운’ (출처: SBS 파워FM)

배우 김윤석이 라이브 카페 운영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12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대가족’의 김윤석, 박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하선은 “김윤석 배우가 30대쯤 회의를 느끼고 부산에 내려가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했다고 들었다. 그때 손님이 끊기지 않았을 것 같다. 근데 송강호 배우님 등 많은 분들이 설득해서 다시 복귀했다고”라는 청취자 댓글을 읽었다.

이에 김윤석은 “다 거짓말이고 지어낸 이야기들이다”라며 “라이브 카페를 잠깐 돈 들여서 할 만큼 돈이 있진 않고 아는 분이 라이브 카페 운영을 부탁해서 잠깐 운영을 한 거다. 내려와서 설득하고 이런 건 다 지어낸 이야기고 내가 올라온 거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 11일 개봉한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 분)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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