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 아역 홍민기, 훈훈 비주얼 폭발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홍민기의 미공개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원수인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이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전쟁 같은 로맨스 드라마다. 

홍민기는 극 중 석지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풋풋한 청춘의 얼굴부터 묵직한 감정선까지 유연하게 소화해 시선을 싹쓸이 중이다. 특히 등장부터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는가 하면, 어린 윤지원(오예주 분)과 투닥투닥하는 애증의 케미부터 반짝반짝한 청춘 케미로 재미를 더하는 활약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과 함께 특급 신예로 떠올랐다. 

장난기 가득한 미소부터 가슴 아픈 이별 후에도 멀리서 윤지원을 살피며 지키는 애틋 눈빛까지 캐릭터에 녹아들어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년미와 성숙미를 오가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홍민기는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절절한 멜로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홍민기는 그 기대에 부응하며 윤지원 역의 오예주와 달달하면서도 설레는 호흡으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처럼 차곡히 자신만의 필모를 쌓으며 성장하고 있는 홍민기가 남은 이야기 속에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