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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아들과 히말라야 3500m 극한 도전 “생수도 없고 전기도 안돼”

정혜진 기자
2024-11-07 16: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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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과 아들 정윤 군 (출처: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등반 중인 생생한 근황을 전해 화제다.

7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아들 정윤 군과 히말라야 고산 지대에 오른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녀는 “고도가 높아지면서 생수도, 수도도, 전기도 없지만 정윤이가 잘 적응하고 있다”며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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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출처: 인스타그램)

이시영은 이어 “오늘은 고도를 1000m나 올려야 해서 가장 힘든 날이 될 거라고 하셨는데, 갑자기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정윤이에게는 너무 힘들었다”면서도 “그래도 결국 3500m 하이캠프에 무사히 도착했다”며 고난을 극복한 사연을 전했다. 

그녀의 게시물을 본 사람들은 “정윤이 정말 대단하다”, “엄마와 함께하는 도전이 멋지다” 등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3’에서 활약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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