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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윤태화, 러블리 매력 빛난 ‘조사하면 다 나온다’

한효주 기자
2024-10-21 16:45:29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이미지 (출처: KBS)

윤태화가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구리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경기도 구리시’ 편으로 총 17개의 본선 진출팀이 무대에 올라 걸출한 노래실력과 장기들을 뽐냈다. 구리 한강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무대에는 역대급 초대가수들이 총출동, 흥겨운 공연까지 펼쳐 일요일 안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날 감성트롯퀸 윤태화도 무대로 출격해 꽃잎을 연상케 하는 붉은 컬러의 화사한 블라우스와 검은 스커트 의상으로 ‘조사하면 다 나온다’ 무대를 열창했다. 윤태화의 구성진 소리로 완성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는 순식간에 객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래와 댄스, 그리고 윤태화 특유의 감칠맛 나는 표정 연기까지 어우러진 ‘조사하면 다 나온다’ 무대는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까지 모두 선사하며 구리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태화의 무대가 절정에 달함에 따라 현장의 열기 또한 최고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윤태화의 ‘조사하면 다 나온다’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귀여운 댄스가 매력적인 댄스 트롯곡이다. 솔로인 척하다가 딱 걸린 남자친구에게 유쾌한 펀치를 날리는 노랫말 덕분에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여자 버전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덕분에 최근 윤태화는 방송은 물론 매주 전국 방방곡곡 행사장을 휩쓸며 올 가을 새로운 행사여신으로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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