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노상현 주연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해외 45개국 판매 쾌거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한 가운데, 해외 유수 영화제들에 연이어 공식 초청됐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미친X과 게이의 만남을 유쾌한 에피소드로 그려내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해외 45개국 판매 쾌거를 이뤄 이목을 집중시킨다. 독보적 매력의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폭넓은 공감대로 올가을 극장가의 신선한 활력을 더하고 있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미국,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를 비롯해 멕시코, 벨리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등 남미와 더불어 베트남, 몽골,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세계 각지 45개국에서 판매돼 글로벌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리는 21회 홍콩아시안영화제의 ‘Urban Encounters’ 섹션에도 초청됐다. 프로그래머 디디 우는 “‘대도시의 사랑법’은 자기 부정과 수용을 다룬 현대적이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라며 폭넓은 공감대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SXSW 시드니의 ‘SXSW Sydney Screen Festival’ 경쟁 부문에도 초청됐으며, 프로그램 매니저 펠릭스 허블은 “박상영 작가의 소설을 훌륭하게 각색한 작품으로, 이언희 감독의 탁월한 연출을 통해 원작이 완벽하게 구현됐다”고 전해 영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강조했다. 해외 유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캐릭터들의 매력과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공감 가득한 메시지를 글로벌 관객들에게 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토론토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해외 유수 영화제 릴레이 초청 소식을 전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까지 매료시킬 전망이다.
청춘에 대한 공감대, 여운 넘치는 현실적인 대사와 재기발랄한 재미로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N차 관람 열풍을 이어가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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