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이주영과 신재하의 달달과 스릴을 오가는 두근두근 데이트가 공개된다.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는 한평생 짝짝이 가슴으로 서럽게 살아온 영선(이주영 분)에게 우연히 브래지어 끈이 내려간 날 이후 두근두근 가슴 떨리는 일들이 찾아오게 되는 ‘콤플렉스 극복’ 성장 로맨스. ‘내 인생의 주인공인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메시지가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로 로맨스 호흡을 맞추게 된 이주영과 신재하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이주영은 남모를 짝가슴 콤플렉스로 인해 꿈도 포기하고 변변한 연애도 못 해본 27살 청춘 영선 역을 맡았다. 신재하는 영선의 훈훈한 고등학교 동창 이민 역을 맡아, 영선의 가슴을 뛰게 하는 특별한 존재로 활약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마주한 영선과 이민의 예측불가 첫 만남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의사가 된 이민은 영선을 귀여운 듯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고, 영선은 창피함과 긴장감에 눈치를 살피고 있어, 어떤 상황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민의 존재는 이들의 성장 로맨스를 완성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일타 스캔들’ ‘모범택시2’ 등에서 빌런 역을 선보였던 신재하는 설레는 로맨스 연기로 반전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오프닝 2024’ 네 번째 작품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는 오는 22일 밤 11시 tvN, OCN Movies2에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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