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세상에 이런 일이’ 새 시즌 MC 발탁

방송인 전현무가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 MC가 됐다.

오늘(9일) SBS에 따르면 전현무는 SBS '순간포착! 세상의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의 새 시즌부터 MC를 맡게 됐다.

이어 "전현무 MC 부분은 지난주 결정된 사항"이라며 "단독 MC가 될지, 다른 진행자와 함께 호흡을 맞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새 시즌 첫 방송일은 10월 중순으로 예정되었으나 야구 등 스포츠 경기를 이유로 미확정이라는 설명이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취재, 독특한 구성과 내레이션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

지난 1998년 5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하여 올해 5월 25일까지 36년 동안 1279회 방영됐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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