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행동 콘텐츠 스타트업 오마이어스(Oh My Earth, 대표 김대일)가 최근 한국모델협회(회장 임주완)와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후행동 프로젝트 개발 및 확산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 이번 업무협약은 양측의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활동의 참여 확대, 문제의식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환경 보호 및 기후행동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기획과 확산을 통해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마이어스는 '기후변화'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다정하게 전하고자 '지구에게 사과해', '기후공명' 프로젝트 등 IP(지적재산권)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임주완 한국모델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기후행동 콘텐츠를 개발하고 확산하겠다"며 "오마이어스에서 제작 중인 다양한 기후행동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이 탄소중립에 대한 책임감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대일 오마이어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마이어스의 콘텐츠와 솔루션이 모델협회의 지원이 만나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수 있는 콘텐츠가 개발되고 국내외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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