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황민호가 신곡 ‘팔팔하게’로 돌아온다.
‘황민호의 건강백서’는 백세 시대의 건강법을 황민호만의 애교 있는 직설 화법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감성 거인’ 황민호의 시그니처인 구성진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고려해 제작됐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팔팔하게’는 국민 히트송 ‘봉선화 연정’, ‘무조건’ 등을 작곡한 박현진 작곡가와 황민호가 의기투합한 야심작이다. 구성진 우리 가락과 디스코를 조화롭게 믹스해 남녀노소 모두가 듣기 편한 흥겨우면서 신선한 황민호표 장르를 완성했다.
특히 황민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풍부한 감수성으로 경쾌한 리듬을 이끌며 건강한 기운을 전달한다. 최근 페스티벌에 출연한 황민호는 ‘팔팔하게’를 무대로 먼저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1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오는 황민호의 ‘팔팔하게’는 오늘(1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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