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 ‘라라라온’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브로큰 발렌타인, 크랙샷, 헤이맨 등 홍대 인디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뮤지션들이 대거 포함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1차 라인업에 이어, 새롭게 공개된 2차 라인업도 탄탄한 실력을 갖춘 뮤지션들로 구성됐다.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라라라온’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은 서울의 벨로주 홍대, 프리즘홀, 롤링홀, 공상온도, 라이브앤라우드, 스페이스 브릭, 대전의 그린빈버찌라이브하우스, 인터플레이, 대구의 클럽 헤비, 클럽 레제, 부산의 오방가르드, 전주의 바인홀, 순천의 아고고, 충주의 살로메 등 전국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국의 소규모 공연장과 인디 뮤지션들을 지원하며, 다양한 음악 장르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라라라온’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모켓샵을 통해 한 주차씩 티켓 판매를 오픈하고 있다. A.O.R, 얼라이브홀, 라운지M, 그루브, 비담 북촌에서 진행되는 2주 차 공연은 8월 5일 월요일 오후 2시 오픈된다.
회차별 공연장과 출연 아티스트에 대한 소식은 라라라온 공식 SNS 채널에서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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