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7기 여자 출연자들의 댄스 영상이 화제다.
지난 7일 현숙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철과의 결혼을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현숙과 상철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17기 여자출연자들의 두터운 우정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17기 우정 최고! 현숙 영자 정숙 순자 모두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17기 다 모였네요 옥순님도 보고싶어요", "현숙님 결혼축하해요", "아직도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현숙과 상철은 1988년생 동갑이다. 현숙은 회계사이며, 상철은 광고회사에 다니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방송한 ENA 나는 솔로 17기 최종회에서 서로를 선택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힐링커플'이란 수식어까지 얻은 두 사람은 오는 8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나는솔로’는 출연 남녀 16명이 일주일간 합숙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데이트를 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나는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치솟아 전주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나는솔로’의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도 2.2%로 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전체 1위를 수성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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